저번 포스팅에서 'MVNO' 가 점점더 활성화 되어가고 있다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점점더 발전해가는 데이터를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까? 하고 추가 포스팅을 계획하던중 재미있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로 우체국의 MVNO시장 진출입니다 MVNO 알뜰폰의 약점은 판로였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수많은 핸드폰 대리점들을 볼 수 있습니다. KT, SKT, U+ 세가지 외의 이동통신사에 대한 대리점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없으실겁니다. 뽐뿌등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알뜰폰을 판매하는 사람이 많이 보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핸드폰 구입을 하는 루트인 오프라인 대리점에서는 MVNO, 알뜰폰 업체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이것이 결정적으로 알뜰폰이 우리주변에 빠르게 확산되지 못한 이유였습니다. 때문에 이런 판로를 자처하고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