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습입니다. 이전 시간에 반도체란, 도체와 부도체의 중간 정도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물질이며, 조건에 따라 전자가 흐르기도, 흐르지 않기도 하는 소자라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전자가 에너지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되면, 정공이라는 것이 생기고, 우리는 정공과 전자를 캐리어라고 부른다는 것도 알아보았습니다. 전자와 정공이 캐리어라는 것은 알았지만 왜 캐리어(carrier), 이동시켜주는 것 이라고 부르는 것일까요? 그리고 정공과 전자는 어떻게 반도체에 만들어 줄까요? 이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진성 반도체, I-형 반도체(intrinsic semiconductor) 반도체는 최외각 전자의 갯수가 4개로, 불안정과 안정의 사이에 있는 물질입니다. 대표적으로 실리콘(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