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을 처음 접할 때 일반적으로 첫 연산으로 간단한 숫자의 덧셈과 뺄셈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 때문인지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숫자를 매우 쉽게 생각하시더군요. 이해하기가 쉽기 때문이죠.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것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숫자를 사용하면서 "언급하지 않은 굉장히 많은 약속을 한다는 것" 입니다. 1 + 1.00 = ?!? 실제로 숫자 데이터를 처리하는 경우 단순하게 1 + 1 = 2 일것이다. 라고 많이들 예상합니다. 네 맞습니다. ' 통상적인 경우' 에는 맞죠. 하지만 1 + 1.00 은 과연 2 일까요? 2.00 일까요? 여기서 고민은 시작됩니다. 유효숫자가 있는 숫자와 그렇지 않은 숫자의 덧셈은 실제 프로그래밍 중에도 매우 발생합니다. 이런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