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소식

자급제폰. MVNO. 점점더 활성화 되려나.

리습 2013. 6. 1. 14:04

우리나라의 휴대전화 보급률은 엄청납니다. 인구당 1대 이상을 가지고 있을 정도니까요 

KTOA (한국 통신 사업자 연합회)에 들어가서 자료를 보게되면 우리나라의 휴대전화 가입수를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인구가 약 48,955,203명 이니 인구 1명당 1대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휴대전화 사용 인구수가 포화 상태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새로운 가입자를 받아들이는 방법은 한가지로 축약 되었습니다.

'번호이동(통신사 이동)'입니다. 즉 번호이동하는 사람들을 잘 보게 되면 사후에 어떤식으로 통신시장이 개편될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번호이동 현황을 보도록 할까요? 자사 번호이동 미포함 데이터 입니다.

 

올해 1~3월 까지의 데이터 입니다.

 

 

2013.1 

2013.2 

2013.3 

 SKT

 461,097(45%)

 159,947(18%)

305,145 (46%)

 KT

 413,092 (40%)

 265,747(31%)

61,001  (9.3%)

 LGU+

 97,070(9%)

377,429 (44%)

238,073(36%)

 MVNO

 36,777(3.6%)

 43,874(5.1%)

49,203(7.5%)

 합

 1,008,036

 846,997 

653,422  

 

 

여기서 매우 의미가 있는 것은 전체 번호이동이 일정한 퍼센트를 MVNO가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그 퍼센트는 점점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퍼센트의 증가는 매우 의미있는 측정치입니다. 앞으로 MVNO가 얼마나 성장할지 보이는 척도 임에 동시에 점점더 MVNO가 우리사회에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의미이니까요. 또한 최근엔 자급제 폰으로도 저렴하고 훌륭한 성능의 휴대폰과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MVNO의 파이는 커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리버의 ULALA 울랄라>

 

자급제 폰, MVNO가 더욱더 성장하여 통신시장에 건강한 활력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